대상포진

대상포진

어릴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체내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질병,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활성화 되면서 피부에 국소적인 감염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보통 50세 이후 많이 나타나며 요즘은 스트레스, 생활습관의 변화 등에 의해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예방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이 걸린 후 병은 나았는데 통증이 더 심해지는 병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엄청난 통증을 호소하는 병증의 하나입니다. 
삼차신경통, 암성 통증과 더불어 가장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병으로, 분만통보다 더 심하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렵고, 차라리 죽고 싶다고 할 정도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대상포진의 통증도 매우 심하여, 옷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극심합니다.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피부의 물집이 사라지지만, 물집이 사라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 되거나 더 심해진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의심해야 합니다.